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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못 가면 망명"…가투소 이탈리아 감독 '남다른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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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못 가면 망명"…가투소 이탈리아 감독 '남다른 각오'
젠나로 가투소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과 관련해 실패할 경우 망명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배수의 진을 쳤다.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각) ESPN에 따르면 가투소 감독은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면 이탈리아를 떠나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살게 될 것"이라며 "전에도 언급했지만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것이 꿈만 같다. 큰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때 세계 최강국 중 하나였던 이탈리아는 2006 독일월드컵 우승 이후 줄곧 내리막을 걸었다. 2010 남아공월드컵과 2014 브라질월드컵에선 조별 라운드에서 탈락했고 2018 러시아월드컵과 2022 카타르월드컵에는 아예 본선 무대조차 밟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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