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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 단기 복귀' 때문에 英 뒤집어졌다→"쏘니의 골 결정력, 어느 팀이든 매력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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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 단기 복귀' 때문에 英 뒤집어졌다→"쏘니의 골 결정력, 어느 팀이든 매력 느껴"
사진=디애슬레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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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손흥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 가능성에 영국이 떠들썩하다. 주요 매체들이 손흥민이 단기 임대로 EPL 무대를 밟을 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7일(한국시각)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커리어는 아직 끝나지 않았을 수도 있다"라며 "미국 MLS(메이저리그사커) 구단 LAFC(로스앤젤레스 FC)와의 계약에 '데이비드 베컴 조항'으로 알려진 조항이 포함돼 있어, 그를 다시 유럽 무대로 복귀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같은날 더선의 단독 보도에서 시작한 내용이다. 더선은 티에리 앙리와 베컴을 언급하면서 손흥민이 유사하게 단기 임대로 EPL에서 뛸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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