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때문에 우승했잖아"→"존슨 때문이지"…손흥민-히샬리송, 오랜만에 만나 티키타카! '얼마나 보고 싶었을까"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02 조회
-
목록
본문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손흥민과 히샬리송은 오랜만에 만났어도 친분을 과시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라운드에서 슬라비아 프라하에 3-0 승리했다.
손흥민이 돌아온 경기였다. LAFC에서 뛰는 손흥민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오프 시즌이 되자 토트넘에 돌아왔다. 토트넘에서 10년을 뛰고 대한민국 투어 중 고별사를 내놓았고 LAFC로 떠났기에 홈에서 인사를 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계속해서 토트넘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고 프라하전 토트넘전 복귀가 확정된 후 "이적을 발표할 때 한국에 있어 런던에 계신 팬 분들께 직접 작별을 고하지 못한 게 마음에 걸렸다. 그래서 10일에 다시 런던을 찾게 되어 행복하다. 그동안 10년 넘게 나와 내 가족을 응원해준 토트넘 팬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됐다. 아마 감정이 북받치는 순간이 되겠지만, 나와 클럽 모두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토트넘에 돌아오는 소감을 밝혔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