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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돕는 부앙가? 난 GOAT야' MLS 득점왕 경쟁 사실상 종료 선언…메시는 상대를 찢어, 리그 최종전 해트트릭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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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돕는 부앙가? 난 GOAT야' MLS 득점왕 경쟁 사실상 종료 선언…메시는 상대를 찢어, 리그 최종전 해트트릭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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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리오넬 메시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득점왕 경쟁을 끝내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인터 마이애미는 19일(한국시각)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열린 내슈빌과의 2025시즌 MLS 리그 최종전 경기에서 5대2로 승리했다. 마이애미는 이날 승리로 동부 콘퍼런스 3위로 리그 일정을 마쳤다. MLS컵 일정도 조금 더 수월하게 돌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승리의 주역은 역시나 메시였다. 10월 A매치 이후 팀에 돌아와 이날 선발 출전했던 메시는 3골1도움이라는 압도적인 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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