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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비켜! 나 골 넣는다' SON, '흥부 듀오 파트너' 부앙가와 MLS 최종전 선발 출격…2위 등극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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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LS 홈페이지

[OSEN=노진주 기자] '흥부 듀오' 손흥민(33)과 드니 부앙가(30, LAFC)가 출격한다.

LAFC는 1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딕스 스포팅파크에서 콜로라도와 2025 미국 메이저리스 사커(MLS)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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