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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손흥민이 만들어준 이미지였나…' EPL '최단기간 임기' 포스테코글루 불명예 퇴진 '잘못된 임명이었다' 비난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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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손흥민이 만들어준 이미지였나…' EPL '최단기간 임기' 포스테코글루 불명예 퇴진 '잘못된 임명이었다' 비난 폭발
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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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ction Images via Reuters-REUTER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결국 손흥민(LA FC)이 만들어준 이미지였나.

노팅엄은 18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채널을 통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선임 39일 만의 일이다. 노팅엄은 '구단은 최근 실망스러운 결과 이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즉시 해임했다. 구단은 이와 관련해 현재로서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23~2024시즌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첫 발을 뗐다. 그는 손흥민을 주장으로 임명해 중심을 잡았다. 토트넘은 2023~2024시즌 EPL 5위를 기록했다. 2024~2025시즌엔 유로파리그(UEL)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EPL 순위가 발목을 잡았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잔류 마지노선인 17위에 머물렀다. 결단을 내렸다.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대신 토마스 프랭크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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