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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사가는 끝!' 獨언론의 선언 '김민재, 올 시즌 이적은 없다! 양 측 합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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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사가는 끝!' 獨언론의 선언 '김민재, 올 시즌 이적은 없다! 양 측 합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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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길고 긴 사가는 끝이다.

'괴물'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 잔류한다. 적어도 올 시즌 내 이적은 없다. 18일(한국시각) 독일 TZ는 '숱한 루머에도 김민재와 바이에른이 이적에 관심이 있는지 여부가 확실히 밝혀졌다. 구단 내부에 따르면 양 측은 잔류하기로 합의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적 첫 시즌이었던 2023~2024시즌 혹사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던 김민재는 라인을 극단적으로 끌어올린, 공격적인 수비를 강조하는 뱅상 콤파니 감독의 절대적인 신임 속 지난 시즌 기복있는 경기력을 보였다. 하지만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아킬레스 통증에 시달렸다. 휴식이 필요했지만, 바이에른 수비진이 붕괴되며 홀로 수비를 지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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