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리그 최종전서 해트트릭 폭발…MLS 득점왕 사실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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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가 미국프로축구(MLS) 정규리그 최종전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축구 황제’의 품격을 증명했다.
메시는 19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포트로더데일에서 열린 내슈빌SC와 MLS 정규리그 최종전 경기에서 3골을 폭발해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의 5-2 완승을 이끌었다.
전반 35분, 메시의 발끝이 불을 뿜었다.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왼발로 감아 찬 볼이 골문 구석을 파고들었다. 리그 27호 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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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5분, 메시의 발끝이 불을 뿜었다.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왼발로 감아 찬 볼이 골문 구석을 파고들었다. 리그 27호 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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