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정규 최종전 시즌 9호 골 폭발…팀 창단 500호 골 주인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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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FC 공격수 손흥민. 연합뉴스손흥민은 19일(한국 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커머스시티의 딕스 스포팅 굿즈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래피즈와 2025 MLS 정규 리그 34라운드 원정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0 대 0으로 맞선 전반 42분 득점이 터졌다.
시즌 9호 골이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에서 이적해온 이후 11경기에서 9골, 3도움으로 첫 시즌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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