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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이 너희를 찢어버릴 것" 韓 축구 기쁜 소식! '0골·0도움'→토트넘도 기대하는 '뉴 에이스'로 환골탈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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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츠머스 양민혁이 4일(현지시간) 미들즈브러와의 잉글랜드 챔피언십 9라운드 홈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구단 SNS 캡처

포츠머스 양민혁이 4일(현지시간) 미들즈브러와의 잉글랜드 챔피언십 9라운드 홈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구단 SNS 캡처

양민혁이 최근 토트넘 홋스퍼와 포츠머스 FC 팬들이 모두 반할 정도로 멋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양민혁의 소속팀 포츠머스는 19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레스터셔 주에 있는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10라운드 레스터 시티와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양민혁은 이번 경기 선발 출전해 총 74분 활약하며 1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패스 정확도 20/22(91%), 기회 창출 1회, 볼 터치 39회, 드리블 성공 1/4(25%), 태클 2회, 차단 1회, 지상 볼 경합 성공 5/11(45%), 공중 볼 경합 성공 1/1(100%)을 해냈다. 또 경기 중 위협적인 슈팅으로 상대 골대를 맞춘 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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