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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미켈이 돌아본 아브라모비치 전 첼시 구단주와 일화…"첼시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아버지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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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테리-미켈이 돌아본 아브라모비치 전 첼시 구단주와 일화

첼시(잉글랜드)의 레전드 존 테리(잉글랜드)와 존 오비 미켈(나이지리아)이 로만 아브라모비치 전 첼시 구단주(러시아)를 논평한 팟캐스트가 눈길을 끌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0일(한국시간) “테리와 미켈이 최근 공동으로 진행하는 ‘디 오비 원 팟캐스트’를 통해 아브라모비치 전 구단주와 함께한 추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둘 모두 아브라모비치 전 구단주가 첼시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아버지였다고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가 첼시 매각 전후로 받은 대우는 매우 불공정하고 역겨웠다”고 덧붙였다.

아브라모비치 전 구단주는 2003년 첼시를 인수해 2022년까지 구단주로 활동했다. 그는 첼시 인수 후 대대적 금액을 투자해 팀이 명문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왔다. 첼시는 아브라모비치 구단주 체제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2004~2005·2005~2006·2009~2010·2014~2015·2016~2017), FA컵(2006~2007·2008~2009·2009~2010·2011~2012·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2011~2012·2020~2021), UEFA 유로파리그(UEL·2012~2013·2018~2019) 등 유수의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황금기를 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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