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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리오넬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와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9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에서 정규 시즌을 마치며 총 48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그는 곧 인터 마이애미와의 새로운 계약에 합의할 예정이다. 협상은 현재 진전된 단계에 있다. 몇 주 전에도 언급했지만 이미 매우 진전된 상태였고, 대화는 여전히 진전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합의는 거의 완료 단계이며, 마지막 세부 사항만 남았다. 이후 메시가 서명을 하고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미국에 남아 인터 마이애미에서 활약하며, 새로운 시즌에서도 팀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의 프로젝트에 완벽하게 헌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마노 기자는 계약이 성사될 때만 붙이는 HERE WE GO가 곧 나올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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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인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와의 재계약에 매우 근접했다. 메시는 2023년 중순에 인터 마이애미에 입단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유럽 등 여러 곳에서 메시를 유혹했지만 메시의 선택은 미국행이었다. 메시가 합류했을 당시 인터 마이애미는 리그 최하위 팀이었지만 메시가 합류하자 전력이 바로 달라졌다. 해당 시즌 인터 마이애미에 창단 첫 우승인 리그스컵 우승을 안겼다. 전성기와 비교해 한참 떨어진 메시지만 MLS에서 메시는 재앙과도 같은 존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