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프리킥 데뷔골, 'MLS 올해의 골' 후보…메시·부앙가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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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8월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FC와 FC댈러스 2025 MLS 29라운드에서 선제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이 득점은 MLS 올해의 골 후보에 올랐다. ⓒ AFP=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미국 무대를 밟자마자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손흥민(LA FC)의 프리킥 데뷔골이
메이저리그사커(MLS) 올해의 골 후보에 선정됐다.
MLS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올해의 골 후보 16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손흥민이 LA FC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기록한 프리킥 득점도 당당하게 이름 올렸다. MLS는 오는 24일까지 팬 투표를 진행, 올해의 골을 선정한다.
손흥민은 지난 8월24일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FC댈러스와 2025 MLS 29라운드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MLS 입성 3경기만에 터진 데뷔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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