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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는 손흥민이 아니었다, 추하다 추해…SNS 프로필서 리버풀 모두 삭제 논란 "좌절감 느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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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는 손흥민이 아니었다, 추하다 추해…SNS 프로필서 리버풀 모두 삭제 논란 "좌절감 느낀 듯"
사진=풋볼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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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모하메드 살라의 행동이 논란이다. 리버풀에 정이 떨어진 것일까.

유명 축구 SNS 매체 풋볼 트윗은 23일(한국시각) '살라가 트위터(현 X)와 인스타그램 프로필에서 리버풀 관련 언급을 모두 삭제한 것으로 보입니다. 살라의 최근 SNS 변화는 그가 이번 시즌 자신의 경기력을 둘러싼 지속적인 비판에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는 걸 시사한다'고 살라의 SNS 변화를 주목했다.

살라가 SNS에서 리버풀 관련 게시글을 모두 삭제한 건 아니지만 프로필을 바꾼 건 당연히 팬들에게 민감할 수 있는 요소다. 살라는 X와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원래 리버풀 소속이라고 확실하게 적어둔 상태였다. 시즌 도중에 갑자기 SNS 프로필을 새롭게 설정하는 건 자주 있는 일은 아니다. 가뜩이나 한 팀의 슈퍼스타라면 더욱 그렇다. 선수도 프로필 변경이 논란이 될 수 있다는 걸 모르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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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의 이런 행동이 더욱 잡음을 만들 수밖에 없는 또 다른 이유는 자신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날 프로필에서 리버풀을 삭제했기 때문이다. 23일 리버풀은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2025~202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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