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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런던] '두드리면 열릴지어니'…'슛 22회' 브렌트퍼드, 티아고-옌센 골로 웨스트햄에 2-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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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ain Soccer Premier 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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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퍼드(잉글랜드)가 웨스트햄(잉글랜드)을 맞아 22차례나 슛을 쏘는 맹공을 퍼부은 끝에 완승을 거뒀다.

브렌트퍼드는 21일(한국시간)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이고르 티아고(브라질·전반 43분)와 마티아스 옌센(덴마크·후반 49분)의 골이 승부를 갈랐다. 이로써 브렌트퍼드는 3승1무4패(승점 10)를 쌓아 13위로 4계단 상승했다. 5경기 무승(1무4패)에 빠진 웨스트햄은 1승1무6패(승점 3)로 19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창단이래 첫 ‘EPL 개막 후 홈 4연패’에 빠지는 불명예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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