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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골이 리그 올해의 골 후보에 선정됐다.

FC댈러스를 상대로 MLS 데뷔골을 터뜨린 손흥민(LAFC)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AFPBB NEWS

사진=MLS 홈페이지

MLS 사무국은 21일(이하 한국시간) 2025시즌 MLS 올해의 골 후보 16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손흥민도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한 가운데 투표는 현지시간으로 24일까지 MLS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올해의 골 후보로 선정된 손흥민의 득점은 그의 MLS 첫 골이다. 손흥민은 지난 8월 24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FC 댈러스와 경기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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