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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를 빼야 할까" 리버풀, 4연패 총체적 난국→BBC '긴 침묵. 부진 원흉' 지목…손흥민과 비교되네, 클롭 또 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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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를 빼야 할까" 리버풀, 4연패 총체적 난국→BBC '긴 침묵. 부진 원흉' 지목…손흥민과 비교되네, 클롭 또 울겠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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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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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트위터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디펜딩챔피언' 리버풀이 빛을 잃고 있다.

예상치 부진으로 먹구름이 짙게 드리워졌다. 리버풀은 현재 4연패의 늪에 빠졌다. 잉글랜드의 프리미어리그(EPL)에선 3연패,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에서도 1패를 안았다.

상처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더 컸다. 리버풀은 안방에서 열린 2025~2026시즌 EPL 8라운드에서 라이벌 맨유에 1대2로 패했다.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충격패를 안았다. 위기의 루벤 아모림 맨유 감독이 살아났다. 맨유는 2016년 이후 무려 9년 만에 안필드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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