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빈자리, 아직도 북런던에"…토트넘, 10년의 전설 잃고 방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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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10년의 시간 동안 토트넘 홋스퍼를 상징했던 이름, 손흥민. 그가 떠난 뒤, 북런던에는 여전히 공허함만이 맴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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