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K 헌납 '철렁'…PSG 선두 자리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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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하지만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PK를 헌납하며 고개를 숙였다.
PSG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 브레스트의 스타드 프랑시스 르 블레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리그1 9라운드 브레스트와의 원정 경기서 3-0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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