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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82억" 메시 제치고 MLS 왕좌 오른 손흥민, '메시 시대' 넘어 '흥민 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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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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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LAFC)이 마침내 리그의 절대적인 ‘최고 몸값’ 선수로 올라섰다.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마저 그 아래에 선 것은 MLS 역사에서도 전례 없는 장면이다.

기브미스포츠는 25일(이하 한국시간) “2025시즌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 21명을 공개한다”며 “손흥민이 1위, 메시는 2위”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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