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꿈꾸는 해리 케인, "루니와 호나우두, 라울, 테디 셰링엄…지금의 날 만들었지"…팀 성과가 더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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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해리 케인, 토트넘 깜짝 복귀 가능성…EPL, 내년 여름 예의주시](https://news.nateimg.co.kr/orgImg/sd/2025/10/26/132450093.1.jpg)
잉글랜드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은 유럽축구 ‘리빙 레전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32세의 케인은 분데스리가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뒤 108경기(25일 묀헨글라트바흐 원정 이전까지)에서 무려 105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 골 폭풍도 어마어마하다. 분데스리가와 컵대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까지 각종 대회 12경기에서 20골을 넣었다. 경기당 평균 54분마다 한 골씩 뽑은 셈이다. 현역으로 뛰는 스트라이커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기록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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