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일본 최고 유망주인 타카이 코타는 도대체 언제 토트넘 선수로서 데뷔할 수 있을까.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각) 프랑스 모나코의 루이스 2세 스타디움에서 AS모나코와 2025~202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지난 2경기에서 1승 1무를 거뒀다.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 선수단의 출전 여부 및 부상 상태에 대해서 간략하게 발표했다. 토트넘은 '수비수 데스티니 우도기 역시 A매치 복귀 후 무릎에 가벼운 통증을 느껴 이번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 또한 벤 데이비스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몇 주 동안 결장할 예정이라 출전이 불가능하다. 도미닉 솔랑케는 경미한 수술 후 회복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브 비수마와 타카이는 여전히 전력에서 제외된 상태다. 라두 드라구신,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는 장기 부상자로 여전히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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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팬들은 타카이의 회복이 늦어지는 부분에 대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타카이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서 토트넘이 영입한 일본 최고 유망주다. 토트넘은 타카이가 무조건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해 과감하게 이적료를 큼직하게 지불했다. 일본 J리그에서 역대 이적료인 500만파운드(약 96억원)를 지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