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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교체 출전' PSG, 레버쿠젠에 7-2 대승…UCL 선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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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이강인이 교체 출전으로 나선 파리 생제르맹(PSG)이 레버쿠젠에 대승을 거뒀다.

PSG는 22일(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 레버쿠젠과의 원정 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PSG(승점 9·골 득실 +10)는 같은 승점의 인터밀란(골 득실 +9)을 골 득실에서 제치고 1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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