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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찬스 미스' 토트넘 상대한 日 국대 에이스…"승리 실패가 내 탓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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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다 내 탓인 것 같다." 미나미노 다쿠미(30, 모나코)가 고개를 떨궜다.

AS 모나코는 23일(한국시간) 모나코 스타드 루이 2세에서 열린 2025-20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토트넘과 0-0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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