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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정민 아들, 일장기 달고 월드컵 뛴다…"최선 다해 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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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정민의 차남이자 축구선수 김도윤(일본명 다니 다이치·사간 도스)이 일본 국가대표로 17세 이하(U-17) 월드컵에 출전한다. /사진=일본축구협회(JFA)홈페이지 캡처
가수 김정민의 차남이자 축구선수 김도윤(일본명 다니 다이치·사간 도스)이 일본 국가대표로 17세 이하(U-17) 월드컵에 출전한다.

일본축구협회(JFA)는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도윤이 U-17 대표팀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김도윤은 앞서 U-17 월드컵 대표팀 최종명단엔 포함되지 않았지만, 공격수 세오 료타(토인학원고)가 부상으로 하차하면서 대체 선발됐다.

김도윤 등 일본 U-17 대표팀은 다음달 3일 열릴 U-17 월드컵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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