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부상'에서 복귀한 황희찬, 교체로 22분…울버햄턴은 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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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왼쪽). 사진 | 울버햄턴=AP연합뉴스 |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황희찬(울버햄턴)이 복귀했지만 팀은 재차 패배했다.
황희찬은 26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번리와 9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약 20분가량을 뛰었다. 하지만 울버햄턴은 2-3으로 패했다. 개막 9경기 무승(2무7패)으로 아직 승리가 없다.
황희찬은 10월 A매치를 위해 축구대표팀에 발탁됐으나 종아리 부상으로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브라질, 파라과이로 이어지는 2연전도 모두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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