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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MLS 마이애미와 2028년까지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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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아르헨티나)가 2028년까지 미국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간다.

미국프로축구(MLS) 인터 마이애미 구단은 24일(한국시간) “캡틴 메시가 2028시즌이 끝날 때까지 계약을 3년 연장하는 안에 사인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이 공개한 사진에는 메시가 공사가 진행 중인 인터 마이애미의 새 홈구장 ‘마이애미 프리덤 파크’에서 계약서에 서명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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