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손흥민만 팔았다! 토트넘 최악의 사태…'SON 이별' 눈물 펑펑 동료까지 방출 후보 전원 잔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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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이브 비수마를 매각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프랑스 스카이 스포츠에서 일하는 샤샤 타볼리에리 기자는 28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와 갈라타사라이가 의무 매입 조항이 포함된 임대 계약에 합의했지만 비수마의 이적은 최종적으로 무산될 수 있다. 갈라타사라이는 현재 선수의 잠재적인 신체적 문제를 우려하고 있으며, 이는 협상 진행을 크게 지연시키고 있다. 구단은 즉시 활용 가능한 미드필더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비수마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방출 1순위에 올랐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시절 영입된 비수마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밑에서 토트넘 주전에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그 기회를 걷어찬 건 선수 본인이었다. 경기장에서 연속된 실수와 어이없는 퇴장 징계 등으로 스스로 신뢰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그 사이에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돌아왔고, 그레이와 루카스 베리발 같은 어린 선수들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비수마의 입지는 급격히 좁아졌다.
사적인 행동에도 문제가 많았다. 지난 시즌 시작 전에는 일명 웃음 가스로 불리는 아산화질소를 흡입한 영상을 개인 SNS에 올려 논란을 만들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부임한 뒤에는 상습적인 지각으로 선을 넘어 프랭크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명단 제외시켰다.
프랑스 스카이 스포츠에서 일하는 샤샤 타볼리에리 기자는 28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와 갈라타사라이가 의무 매입 조항이 포함된 임대 계약에 합의했지만 비수마의 이적은 최종적으로 무산될 수 있다. 갈라타사라이는 현재 선수의 잠재적인 신체적 문제를 우려하고 있으며, 이는 협상 진행을 크게 지연시키고 있다. 구단은 즉시 활용 가능한 미드필더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비수마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방출 1순위에 올랐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시절 영입된 비수마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밑에서 토트넘 주전에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그 기회를 걷어찬 건 선수 본인이었다. 경기장에서 연속된 실수와 어이없는 퇴장 징계 등으로 스스로 신뢰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그 사이에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돌아왔고, 그레이와 루카스 베리발 같은 어린 선수들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비수마의 입지는 급격히 좁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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