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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 구단주가 158년 전통의 팀을 망쳤다…승점 12점 삭감→사실상 강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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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 구단주가 158년 전통의 팀을 망쳤다…승점 12점 삭감→사실상 강등 확정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셰필드 웬즈데이가 파산 관리 신청으로 인해 승점 12점이 삭감됐다.

잉글리시 풋볼리그(EFL)은 24일(한국시간) "셰필드 웬즈데이 구단주 데이폰 찬시리가 구단과 경기장을 소유한 회사의 행정 관리인을 임명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를 밟았다"라며 "이로 인해 모든 구단이 합의한 규정에 따라 자동으로 승점이 12점 삭감된다"라고 발표했다.

이어서 "하지만 동시에 셰필드 웬즈데이가 문제를 성공적인 매각으로 나아가게 하고 새로운 소유권 하에서 미래를 확보할 기회를 제공한다. EFL은 관리인들과 논의에 착수해 관련된 모든 사람이 직면한 불확실성을 끝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즉각적인 조치에 대해 협의할 것이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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