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역사상 최고 선수 앞 운명적 승리"…BBC도 감탄한 손흥민 토트넘 복귀, "토트넘 팬들 박수-환호" 조명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87 조회
-
목록
본문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돌아온 손흥민은 승리 기운을 안겨줬다.
토트넘 홋스퍼는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라운드에서 슬라비아 프라하에 3-0 승리했다. 토트넘은 9위에 올랐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돌아온 날 웃었다. LAFC에서 뛰는 손흥민은 토트넘 현지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보내기 위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찾았다. 여름 대한민국 투어에서 토트넘과 이별을 밝힌 손흥민은 당시 기자회견에서 "커리어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결정이었다.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동기부여 속에서 새롭게 시작하자고 생각했다.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10년 이상 있었던 만큼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10년 전 영어도 잘 못하던 소년이었는데 이제 남자가 되어서 떠나게 되어 기쁘고 작별이 적절한 시기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