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거들의 신체 능력은 슈퍼맨급, 일반인과 비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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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함마드 살라흐. 게티이미지
엘리트 축구 선수들의 평균 수직 점프 높이는 39~41㎝로 측정된다. 상위권 선수들은 48㎝ 이상을 뛴다. 이는 세트피스 상황이나 공중볼 경합에서 결정적인 차이를 만든다. 디애슬레틱은 “중요한 것은 단순한 도약이 아니라 착지 순간에는 체중의 4~6배에 달하는 충격을 온몸으로 흡수해야 하고, 이어서 곧바로 방향을 바꾸거나 재도약을 해야 한다”며 “폭발력과 충격 흡수 능력, 반응 속도가 결합된 능력은 엄청나다”고 평가했다.
수직 점프 후 다시 점프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는 게 반응 속도와 점프 파워 지수(RSI·Reactive Strength Index)다. 예를 들어 점프 높이 0.30m(30㎝), 접지 시간이 0.20초라면 RSI는 0.30÷0.20 , 즉 1.5가 된다. 높이가 높을수록 땅에 닿는 시간이 짧을수록 지수는 올라간다. 프리미어리거 평균 지수는 3.0~3.5이다. 일반인은 대부분 2.0 이하다. 프리미어리거들의 몸은 용수철, 트램펄린같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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