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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 날뛰는 '끝판왕' 메시, PO 첫 경기서도 멀티골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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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 날뛰는 '끝판왕' 메시, PO 첫 경기서도 멀티골 맹활약
[OSEN=이인환 기자]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다. 리오넬 메시(38, 인터 마이애미)가 또다시 증명했다. 두 경기 연속 ‘내슈빌 킬러’로 맹활약하며, 팀을 플레이오프 첫 경기부터 승리로 이끌었다.

인터 마이애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포트로더데일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MLS 플레이오프 1라운드(3전 2선승제) 1차전에서 내슈빌 SC를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마이애미는 시리즈 1승 0패를 기록, 2라운드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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