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LAFC 프리킥 데뷔골, 메시 제치고 MLS '올해의 골'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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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FC의 손흥민이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올해의 골’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MLS 사무국은 2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LA FC에서 기록한 첫 번째 골로 역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됐다”면서 “손흥민이 MLS 올해의 골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1996년 처음 도입된 ‘MLS 올해의 골’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수상하게 됐다. LAFC 구단도 아직 ‘올해의 골’ 수상자를 배출한 적이 없다.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최초’는 물론 ‘LAFC 선수 최초’의 기록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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