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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분 퇴장' 옌스 카스트로프, 김민재 맞대결 조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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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카스트로프. 연합뉴스

옌스 카스트로프. 연합뉴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뛰고 있는 한국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가 경기 시작 19분 만에 퇴장당해 ‘태극전사 더비’를 조기에 끝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25일 독일 묀헨글라트바흐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에서 김민재가 선발로 나선 바이에른 뮌헨에 0-3으로 완패했다.

오른쪽 수비수로 출전한 카스트로프는 전반 15분 왼쪽 측면에서 공을 다투던 중 루이스 디아스의 발목을 밟는 거친 태클을 시도했다. 주심은 처음엔 옐로카드를 꺼냈지만, 비디오판독(VAR) 온필드 리뷰 결과 레드카드로 판정이 번복되며 카스트로프는 퇴장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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