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동안 3팀, '손흥민도 놀랄' 취업의 신…양현준 지도한다! 로저스 떠난 셀틱으로 복귀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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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또 새로운 구단에서 근무할 수 있다.
스코틀랜드 '더 선'은 28일(이하 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위기에 처한 셀틱 지휘봉을 잡을 유력 후보다.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떠난 가운데 마틴 오닐-숀 말로니가 임시 감독으로 나선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셀틱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크레이그 벨라미-더미안 더프-에릭 텐 하흐 등도 거론됐는데 가장 유력한 건 포스테코글루 감독이다"고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사우스 멜버른에서 지휘봉을 잡으면서 감독 생활을 시작했다. 호주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브리즈번 로어, 멜버른 빅토리를 지휘했고 호주 대표팀을 이끌었다.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거쳐 셀틱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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