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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 시대 '끝'! 42일 만의 골에도 4연패" 충격의 리버풀, 브렌트포드 팬 슬롯 향해 "아침에 해고당할 거야" 조롱…'2-3 눈물' 총체적 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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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 시대 '끝'! 42일 만의 골에도 4연패" 충격의 리버풀, 브렌트포드 팬 슬롯 향해 "아침에 해고당할 거야" 조롱…'2-3 눈물' 총체적 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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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총체적인 난국이다. '디펜딩챔피언' 리버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4연패의 늪에 빠져 충격이다.

리버풀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5~2026시즌 EPL 9라운드에서 2대3으로 패했다. 출발부터 어두웠다.

브렌트포드는 경기 5분 만에 당고 와타라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 45분에는 케빈 샤데가 두 번째골을 터트렸다. 리버풀은 전반 추가시간인 49분 밀로스 케르케즈가 만회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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