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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 GK 마르티네스, 훈련장 인근서 교통사고…81세 노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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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인터밀란의 골키퍼 주제프 마르티네스가 차량으로 교통사고를 내 노인을 숨지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 통신은 29일(한국시각) "인터밀란 골키퍼 마르티네스의 차와 전동 휠체어가 충돌해 81세 남성이 사망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마르티네스는 사고가 난 즉시 차량을 세우고, 피해자를 도우려 했으나 피해자는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에 이미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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