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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손흥민 때문!' 떠난 지 반년도 안 됐는데…공식 스토어 매출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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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손흥민 때문!' 떠난 지 반년도 안 됐는데…공식 스토어 매출 반토막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손흥민의 인기는 대단했다. 떠나자마자 그 빈자리가 느껴진다.

일본 '사커 다이제스트'는 2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2023년 클럽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해리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보냈고 손흥민마저도 미국으로 떠났다. 토트넘 오피셜 스토어 남성 직원은 절대적 인기를 자랑하던 선수들이 팀을 떠난 뒤 심각한 매출 사정을 밝혔다"라며 한 직원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솔직히 말하면 지금 좋지 않다. 가장 인기가 있었던 손흥민이 떠났고 상품 매출은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절반으로 떨어졌다. 원정, 써드 유니폼 판매량은 괜찮은 편인데 홈 유니폼 반응이 미묘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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