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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또 쓸데없는 손흥민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스페인 피자헤스는 27일(한국시각) 'FC 바르셀로나가 손흥민 영입을 위한 접촉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손흥민은 LAFC와 현 계약에 포함된 특별 조항을 활용해 임대 형태로 캄프 누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임대 계약을 통해 손흥민을 데려올 수 있는 하나의 기회를 포착했다. 이는 손흥민이 2026년 월드컵을 앞두고 경기 감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의 소속팀 LAFC 역시 '베컴 조항'에 해당하는 계약 조항 덕분에 이를 검토할 수 있는 상황이다.소위 '베컴 조항'으로 불리는 이 규정은 선수 계약을 유지한 채 MLS 휴식기에 유럽으로 임대 이적할 수 있게 해준다. 이 때문에 바르셀로나가 전략적으로 움직일 여지가 생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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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매체는 '손흥민이 이 조항을 활용할 수 있다면, 바르셀로나는 MLS 휴식기 동안 단기 임대를 협상할 수 있다. 이는 과거 여러 유명 선수들이 사용했던 방식과 유사하다. 바르셀로나 구단 측은 이 가능성을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임대 영입은 곧바로 완전 이적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구단의 재정 상황과도 맞아떨어지는 구조'라며 바르셀로나에서 손흥민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