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우리에게 저주 건 것 같아"…이런 부상은 처음 본다! 더 브라위너, PK 차다가 '햄스트링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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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케빈 더 브라위너가 페널티킥을 차다가 부상을 입었다.
나폴리는 2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8라운드에서 인터 밀란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나폴리는 승점 18점으로 리그 선두가 됐다.
전반 29분 지오반니 디 로렌초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헨리크 미키타리안에게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건 더 브라위너였다. 더 브라위너의 슈팅 방향을 얀 좀머가 읽었으나 막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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