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전엔 영웅이라고 이름 부르더니"···울브스 페레이라 감독, 팬 야유에 "좌절감 이해, 단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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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프턴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26일 번리전에서 선수들에게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황희찬이 교체로 출전한 울버햄프턴이 9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울버햄프턴은 26일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5-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내줘 2-3으로 졌다. 종아리 부상에서 회복한 황희찬은 후반 23분 존 아리아스 대신 교체로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약 22분을 뛰었으나 공격포인트 없이 물러났다.
울버햄프턴은 개막 9경기 연속 무승(2무 7패)으로 극도의 부진에 허덕이며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반면 번리는 2연승을 거두며 승점 10점째를 쌓아 16위로 올라서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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