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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알론소 감독 무시' 비니시우스 징계 안 한다···"경기 후 알론소 감독과 비니시우스 손 맞잡아…이미 끝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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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5·브라질)를 징계하지 않는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0월 28일(이하 한국시간) “레알은 FC 바르셀로나전에서 교체 후 불만을 표출한 비니시우스에게 어떠한 징계도 고려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마르카에 따르면, 레알은 경기 직후 라커룸에서 사비 알론소 감독과 비니시우스가 포옹하며 상황이 정리됐다고 본다. 레알은 ‘클럽이 개입할 사안이 아니’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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