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152명의 스포츠 도박 스캔들'…침몰하는 튀르키예 축구, 협회장의 분노 "필요한 처벌 반드시 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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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축구에 ‘스포츠 도박’ 스캔들이 불거졌다. 그것도 경기를 관장하는 심판들이 그 중심에 서 있다. 튀르키예축구협회(TFF)는 대대적인 징계를 통해 필요한 처벌과 절차를 밟을 것을 약속했다.
이브라힘 하지오스마놀루 TFF 회장은 2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심판들이 연루된 스포츠 도박과 관련해 강한 비판과 함께 쇄신을 약속했다.
하지오스마놀루 회장은 “튀르키예 축구계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질서를 회복해야 한다. 이번 사안(심판들의 스포츠 도박)은 심판 커뮤니티로부터 시작됐다. 우리는 그동안 튀르키예 정부 기관과 협력했다. 조사 결과, 프로리그에서 활동하는 571명의 현역 심판 중 371명이 6개 베팅 업체 중 하나 이상에 계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전했다.
이브라힘 하지오스마놀루 TFF 회장은 2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심판들이 연루된 스포츠 도박과 관련해 강한 비판과 함께 쇄신을 약속했다.
하지오스마놀루 회장은 “튀르키예 축구계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질서를 회복해야 한다. 이번 사안(심판들의 스포츠 도박)은 심판 커뮤니티로부터 시작됐다. 우리는 그동안 튀르키예 정부 기관과 협력했다. 조사 결과, 프로리그에서 활동하는 571명의 현역 심판 중 371명이 6개 베팅 업체 중 하나 이상에 계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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