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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 1년 만에 '승격' 인천, K리그2 시상식 싹쓸이까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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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 1년 만에 '승격' 인천, K리그2 시상식 싹쓸이까지 도전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인천유나이티드의 무고사와 윤정환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인천유나이티드가 K리그1 승격에 이어 연말 시상식 싹쓸이까지 노린다.

인천의 간판 공격수이자 몬테네그로 국가대표인 무고사는 28일 현재 20골로 하나은행 K리그2 2025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26일 인천의 리그 우승이자, K리그2로 강등된 지 단 한 시즌만의 승격을 확정한 경남FC전(3-0 인천 승) 득점으로 20골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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