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프리킥골, 메시 제치고 MLS 올해의 골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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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지난 8월 23일 텍사스주 프리스코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FC댈러스와의 2025시즌 30라운드 경기에서 프리킥 골을 차고 있다. MLS 홈페이지 영상 캡처
MLS 사무국은 28일 손흥민이 2025시즌 ‘AT&T 올해의 골’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지난 8월 23일 텍사스주 프리스코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FC댈러스와의 2025시즌 30라운드 경기에서 기록한 프리킥 골로 영예를 안았다.
손흥민은 전반 6분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데니스 부앙가가 얻어낸 프리킥 찬스에서 오른발로 정교한 슈팅을 시도해 골문 구석을 정확히 꿰뚫었다. MLS 이적 후 세 번째 경기에서 터진 데뷔골이었다. 이 골은 당시 ‘이주의 골’로 선정된 데 이어 팬 투표로 결정되는 ‘올해의 골’에서도 43.5%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2위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22.5%)를 크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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