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프로리그, 미국 자본 투입…유럽식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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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신화통신
사우디 스포츠부는 지난 7월 알안사르, 알쿨루드, 알줄피 등 3개 구단을 민영화하고 외부 투자자에게 소유권을 이전했다. 이 가운데 1부리그 팀인 알쿨루드는 미국 투자회사 하버그 그룹에 인수됐다. 가디언은 “유럽 빅리그처럼 해외 자본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이려는 전략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알쿨루드는 수도 리야드나 항구도시 제다에 기반하지 않고 인구 12만 명 규모의 소도시 아르라스에 위치해 브랜드 확장에는 과제가 많다. 그러나 최근 승격 이후 중위권 성적을 거두며 잠재력을 보여준 만큼, 미국식 투자와 경영 노하우가 더해질 경우 또 다른 성공 사례로 주목받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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