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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은 여전히 메날두를 인정해…FIFPro 월드 베스트11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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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마이애미 소속 리오넬 메시와 알나스르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게티이미지코리아

인터 마이애미 소속 리오넬 메시와 알나스르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게티이미지코리아

‘메날두’의 시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전세계를 누비는 축구 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2025 월드 베스트 11’ 후보군에 은퇴가 가까워지고 있는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나스르)가 이름을 올렸다.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월드 베스트 11 최종 후보 명단(남·녀 각 26명)을 공개했다.

이번 후보군은 68개국 2만 6000명 이상의 남녀 프로 축구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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