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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때문에 흩어진 아프간 여성 축구팀, 4년 만에 국제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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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모로코에서 열린 국제대회 경기 중, 아프가니스탄 여성축구팀 ‘아프간 위민 유나이티드(Afghan Women United)’ 선수들이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이들은 조국을 떠난 뒤 처음으로 국제 무대에 출전했다. AP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모로코에서 열린 국제대회 경기 중, 아프가니스탄 여성축구팀 ‘아프간 위민 유나이티드(Afghan Women United)’ 선수들이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이들은 조국을 떠난 뒤 처음으로 국제 무대에 출전했다. AP연합뉴스

탈레반 재집권으로 고국을 떠났던 아프가니스탄 여자 축구 대표팀이 4년 만에 아프가니스탄을 대표해 국제 대회에 출전했다. 이번에는 난민 신분으로, ‘아프가니스탄 여성연합’(Afghan Women United) 이름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AP통신 등은 27일(현지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이 개최하는 차드, 리비아, 튀니지, 아프가니스탄 여성연합 등 4개국의 친선 경기인 ‘FIFA Unites: Women’s Series 2025’의 첫 경기가 모로코에서 열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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