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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후 추춘제 전환 日 J리그, 2026-27시즌 일정 발표···'내년 8월 새로운 시작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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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축구 J리그(1~3부)가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J리그 사무국은 10월 28일 이사회를 열고 추춘제로 전환하는 2026-27시즌 일정을 확정했다. 일본 ‘스포츠호치’, ‘사커 킹’, ‘풋볼 존’ 등 복수 매체는 이와 관련한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2026-27시즌 J리그는 2026년 8월 8~9일 개막한다. 단, J리그 사무국은 금요일인 2026년 8월 7일 경기 개최 가능성을 열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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