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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돌아 포스테코글루" 셀틱 우승 감독은 2번 망해도 셀틱으로 돌아간다? '전격사임' 로저스 후임 물망(英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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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돌아 포스테코글루" 셀틱 우승 감독은 2번 망해도 셀틱으로 돌아간다? '전격사임' 로저스 후임 물망(英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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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국가대표 공격수 양현준(셀틱)이 옛 은사와 재회할 가능성이 생겼다.

스코틀랜드 최대명문 셀틱은 28일(한국시각) 공식채널을 통핸 브랜든 로저스 감독과의 결별 소식을 발표했다. 26일 허츠와의 2025~2026시즌 스코티시프리미어십(SPL)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대3 충격패한 로저스 감독은 구단에 사의를 표명했고, 구단이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단은 "로저스 감독이 두 차례의 성공적인 시즌 동안 보여준 공헌에 감사를 표한다"며 "구단은 새로운 정식 감독 선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임시 감독직 기간엔 마틴 오닐 전 셀틱 감독과 전 셀틱 플레이어 션 말로니가 셀틱 1군을 이끈다"라고 밝혔다.

최근 네 시즌 연속 SPL을 제패한 셀틱은 9경기에서 5승2무2패 승점 17에 그치는 부진으로 무패 돌풍을 일으킨 허츠(승점 25)에 밀려 2위로 처졌다. 허츠전 패배로 승점이 8점차로 벌어진 상황에서 다음 상대가 '영원한 라이벌' 레인저스(11월2일)였다. 양현준은 로저스 감독의 고별전이었던 허츠전에서 명단 제외됐다. 올 시즌 리그에서 4경기에 출전해 아직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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